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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X박보검 ‘서복’, 12월 개봉 확정...기대감 UP
입력 2020-10-21 09:42 
공유X박보검 서복 12월 개봉 확정 사진=CJ엔터테인먼트
배우 공유와 박보검의 만남으로 주목 받은 영화 ‘서복이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상반된 상황에 처한 두 남자의 모습을 각각 담았다. 어둠 속 강렬한 불빛에 비친 전직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의 잔상은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그의 복잡한 심경을 전하는 한편, 실루엣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죽지 않는 존재” 서복(박보검 분)의 포스터는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지금을 살다”, 영원을 살다” 두 상반되는 카피는 극과 극 상황에 놓인 두 남자의 특별한 동행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드라마 ‘도깨비, 영화 ‘82년생 김지영, ‘밀정, ‘부산행, ‘도가니 등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한국영화계의 흥행보증수표 공유와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88을 비롯해 최근 드라마 ‘청춘기록을 통해 다시 한번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청춘스타 박보검.

두 배우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서복은 2012년 개봉 당시 멜로영화 역대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하며 전국에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킨 ‘건축학개론의 이용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복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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