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정수정 주연 영화 '애비규환'이 11월 12일 개봉한다.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다.
21일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영화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면에 내세우는 카피와 주인공 ‘토일, 엄마, 그리고 세 명의 아빠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하나를 찾아오니 또 하나가 사라졌다라는 카피는 15년 동안 헤어져 있던 친아빠를 찾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예비 아빠가 사라진 상황과 맞닥뜨린 ‘토일의 황당한 심정을 그대로 보여주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 찾아 父루마블이라는 태그는 주사위를 굴려 세계 여행을 하는 보드게임 ‘부루마블에 한자 ‘아비 부(父)를 접목시킨 것으로, 주인공 ‘토일이 아빠를 찾아 서울과 대구 등을 오가며 여정을 떠난다는 영화의 컨셉과 어우러져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참상을 가리키는 사자성어 ‘아비규환에 아버지를 뜻하는 ‘애비를 더한 위트 넘치는 언어유희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제목 '애비규환' 역시 영화가 선사할 유쾌한 재미와 첩첩산중, 설상가상 코믹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오는 11월 12일 개봉.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수정 주연 영화 '애비규환'이 11월 12일 개봉한다.
영화 '애비규환'(감독 최하나)은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이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다.
21일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영화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면에 내세우는 카피와 주인공 ‘토일, 엄마, 그리고 세 명의 아빠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하나를 찾아오니 또 하나가 사라졌다라는 카피는 15년 동안 헤어져 있던 친아빠를 찾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예비 아빠가 사라진 상황과 맞닥뜨린 ‘토일의 황당한 심정을 그대로 보여주어 웃음을 자아낸다. ‘아빠 찾아 父루마블이라는 태그는 주사위를 굴려 세계 여행을 하는 보드게임 ‘부루마블에 한자 ‘아비 부(父)를 접목시킨 것으로, 주인공 ‘토일이 아빠를 찾아 서울과 대구 등을 오가며 여정을 떠난다는 영화의 컨셉과 어우러져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참상을 가리키는 사자성어 ‘아비규환에 아버지를 뜻하는 ‘애비를 더한 위트 넘치는 언어유희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제목 '애비규환' 역시 영화가 선사할 유쾌한 재미와 첩첩산중, 설상가상 코믹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오는 11월 1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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