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 독감 백신 세 번째 사망…시민 불안 고조
인천 고등학생에 이어 전북 고창과 대전에서도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와 80대 노인이 잇따라 숨졌습니다.
사망 원인이 백신 때문인지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검사 향응' 전담팀 구성…"수사지휘 불가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따라 '라임' 수사를 하는 서울남부지검은 검사 향응 의혹 수사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했습니다.
청와대는 "추 장관의 수사 지휘가 불가피하다"며 힘을 실어줬습니다.

▶ 라임운용 '등록 취소' 결정…최고 수위 제재
금융당국이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라임 사태'와 관련해 라임자산운용에 '등록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 중 최고 수위입니다.

▶ 집 살 때 '자금 출처 증빙'…부동산 '꽁꽁'
오는 27일부터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집을 살 때 자금 마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편법 증여 등을 통한 주택 매수를 차단해 집값을 잡겠다는 의도지만,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