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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위험한 아내’ 최유화, 백수장의 은신처 알아내고 최원영에게 “굿뉴스” 전달
입력 2020-10-20 23: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의 위험한 아내 최유화가 백수장의 은신처를 알아냈다.
20일 방송된 MBN 월화 미니시리즈 ‘나의 위험한 아내에서는 김윤철(최원영 분)과 심재경(김정은 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윤철은 재경과 귀가했고 주차장 트렁크가 열려 있어서 확인하려다 숨어 있던 송유민(백수장 분)의 공격을 받고 몸싸움을 벌였다. 이때 재경이 남편 윤철을 구한 뒤 유민의 돌발적인 행동을 꾸짖었다.
이후 윤철과 재경이 집에 들어선 순간, 시댁 식구들이 재경의 무사귀환을 축하하고자 모여 두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 척 식사 준비를 했다.

한편, 진선미(최유화 분)는 재경의 휴대폰을 이용해서 윤철과 통화를 했다. 그는 굿뉴스”라면서 송유민의 은신처를 알아냈다”고 알렸다. 이에 두 사람은 재경의 50억을 가질 수 있다고 확신했다. 이어서 윤철이 (송유민이) 칼을 가지고 있더라”라면서 자신의 부상 사실을 알렸다. 선미는 송유민 있는 곳 알았으니 이제 처리하자”라고 의기투합했다.
그런가하면, 윤철은 선미와 몰래 통화한 뒤, 놀라서 토스터기 안에 휴대폰을 숨겼다. 하지만 이를 알아챈 재경이 내 핸드폰이 왜 여기 있을까”라고 섬뜩하게 물었다. 이에 윤철은 식빵인지 핸드폰인지 분간을 못하겠는데, 찾아서 다행”이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 외면했다.
이후 재경은 자신의 휴대폰에서 유민이 남긴 음성메시를 확인했다. 유민은 선배 지금 제가 어딨는지 아시냐. 직접 들어보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한편, MBN 월화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는 사랑해서 부부 연을 맺었지만 결혼 생활을 그저 유지하고만 있는 이 시대 다수의 부부가 공감할 수 있는 '부부 잔혹극'을 표방하는 드라마로, 매주 월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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