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서 80대 남성 독감 백신 주사 맞고 5시간 뒤 숨져
입력 2020-10-20 20:08  | 수정 2020-10-27 21:04

대전에서도 20일 독감 백신을 맞은 80대 남성이 숨져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A(82)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시간여만인 오후 3시에 숨졌으며, 이날 오전 10시 동네 의원에서 독감 백신 주사를 맞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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