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0월 2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10-20 19:19  | 수정 2020-10-20 19:28
▶ 독감 백신 맞고 또 숨져…접종 미룰까?
독감 백신을 맞은 70대 여성까지 숨져 보건당국이 접종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후 사망 사건이 잇따르면서 불안감도 큰데, 백신을 맞아도 되는건지, 전문가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 "경제성 저평가…타당성 판단 한계"
감사원이, 조기 폐쇄한 월성 1호기 원전에 대해 경제성이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됐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산업부 공무원들이 감사 자료를 삭제하고, 조기 폐쇄 결정에 관여해, 폐쇄 타당성을 판단하기엔 한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검사향응' 전담팀 구성…"수사지휘 불가피"
추미애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따라 '라임' 수사를 하는 서울남부지검은 검사 향응 의혹 수사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했습니다. 청와대는 "추 장관의 수사 지휘가 불가피하다"며 힘을 실어줬습니다.

▶ "내 구역 오지 마"…낚시꾼 가득 싣고 '쾅'
갈치와 문어 잡이가 한창인 요즘 어선 간 자리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경남 창원에서 낚시꾼을 가득 태운 어선끼리 충돌해 여러 명이 다쳤습니다. 해경은 고의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단독]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면진장치 '흔들'…공사 강행
정부 통합데이터센터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핵심은 지진 등 재난에도 내부 인프라와 데이터를 지켜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반 진동 전달력을 줄이는 면진장치의 안전성 문제가 지적됐는데도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집 살 때 '자금 출처 증빙'…부동산 '꽁꽁'
일주일 뒤부터는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 집을 살 때 자금 마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편법 증여 등을 통한 주택 매수를 차단해 집값을 잡겠다는 의도지만,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