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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 공식입장, '대마 흡입 혐의' 오왼 하차…엠넷 "방송도 모두 편집"
입력 2020-10-20 09:40  | 수정 2020-10-27 10:04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수사받은 래퍼 오왼이 출연 중인 엠넷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서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엠넷은 오늘(20일) "오왼이 '쇼미더머니9'에서 하차하고, 방송에서도 모두 편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마약수사계는 지난해 9월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 나플라와 루피, 오왼, 영웨스트, 블루 등 5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9월 소속사 작업실 등지에서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습니다.

오왼은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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