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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꼬 "군대서 헤이즈에 신곡 피처링 부탁, 면회실서 춤·노래 배워"(`굿모닝FM`)
입력 2020-10-20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가수 로꼬가 헤이즈에게 신곡 '잠이 들어야' 피처링을 부탁한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는 가수 로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로꼬는 새 EP 앨범 타이틀곡 '잠이 들어야'를 언급하며 "슬픈 곡이 나왔는데 헤이즈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 부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군 복무 기간 틈틈이 작업을 했다. 거의 1년 7개월 동안 작업을 다 했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로꼬는 "면회실에서 춤도 배웠고 노래도 배웠고 프로듀서 미팅도 했다. 내가 하는 요식업 미팅이나 회의도 하고 친구들도 만났다"고 밝히며 "뭔가 자기개발을 해야 할 것 같아 최대한 열심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로꼬의 '잠이 들어야(Feat. 헤이즈)'는 로꼬가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치고 발표하는 첫 EP 앨범 '섬타임(SOME TIME)'의 타이틀곡으로, 로꼬와 헤이즈가 첫 호흡을 맞췄다. 뮤직비디오에는 로꼬와 헤이즈가 직접 출연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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