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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강북 종합자산관리 `서울WM센터` 개점
입력 2020-10-20 09:03 
사진 왼쪽부터 유진투자증권 최장권 서울WM센터 2센터장, 민병돈 WM본부장, 고경모 대표이사, 유지창 회장, 유창수 부회장, 유만식 서울WM센터장, 김대중 서울WM센터 1센터장

유진투자증권은 강북 내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인 '서울WM센터'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WM센터는 회사의 고객접점채널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라 두번째로 선보이는 대형점포다. 지난 4월에는 서울의 강남과 강동지역 5개 지점을 통합해 문화 특화 WM센터인 '챔피언스라운지'를 선보인 바 있다.
기존 광화문지점과 명동지점을 통합해 만든 서울WM센터는 서울 중구 무교동 프리미어플레이스 빌딩 7층에 입점한다. 전용면적 552㎡에 약 30명의 자산관리 전문가와 PB가 상주한다.
서울WM센터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에 위치한 대형 WM센터 특성을 활용해 기업금융 특화 PB 영업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팀 단위 영업조직을 기본으로 기업금융자문, 블록딜, 비상장주식 등 기업금융 영역의 금융상품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고객 자산관리와 연결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펼치겠다는 전략이다.

유진투자증권은 개점을 기념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1000만원 상당의 장애인 휠체어 보조가방을 종로구청에 기증했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서울WM센터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유진투자증권에서 두번째로 출범한 종합자산관리 대형점포"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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