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집’ 임창정 “대중 사로잡는 비결? 가사를 시처럼 쓰지 않는 것”

가수 임창정이 자신이 발매하는 곡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19일 오후 임창정의 정규 16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임창정은 깔끔하게 슈트를 입고 현장에 자리했다.

이날 임창정은 대중의 귀를 사로잡는 비결에 대해 묻자 가사를 시처럼 쓰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자들이 느낄 수 있는 것을 그대로 쓰고 말처럼 부르는 게 어필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임창정의 정규 16집은 오늘(19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는 TOP100귀 선정단이 직접 투표를 진행, 압도적인 지지로 선정됐다. 노래를 듣자마자 눈물을 흘릴 만큼 애절하고,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임창정의 독보적인 고음이 인상적이다. 히트 메이커 콤비 임창정과 멧돼지, 신예 프로듀서 늑대가 함께했고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참여해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이후 또 하나의 역작이 탄생할 것을 알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