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강기갑, 야당 대표 시국회담 제의
입력 2009-05-22 14:48  | 수정 2009-05-22 14:48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는 남북관계와 비정규직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야당 대표 시국회담을 제안했습니다.
강 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말하고 6월 임시국회를 전쟁이 아닌 민생 산실의 국회로 만들고 대립과 갈등으로 번지고 있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야당 모두가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이어 정부와 한나라당이 대립과 대결을 일으키는 비정규직법 개악, 미디어 관련 악법 등 반민주 악법을 거둬들이지 않을 때 야당은 단호히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