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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10대 오디션 `캡틴` 합류...소통 징검다리 역할
입력 2020-10-19 15: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부모가 함께 하는 10대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캡틴(CAP-TEEN)'의 MC로 아나운서 장예원이 합류한다.
오는 11월 19일 첫 방송되는 ‘캡틴은 이승철-제시-소유-셔누의 심사위원단과 더불어 MC 장예원의 합류까지 밝히며 구성을 탄탄히 맞춰가고 있다. 프로그램의 특성 상 심사위원과 십대, 부모 사이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장예원 아나운서 특유의 활발한 매력과 친근함이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십대와 부모가 함께 한다는 컨셉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프로그램 자체가 어디에도 없었던 새로운 시도인 만큼 막 도전의 첫 발을 내딛은 저에게도 뜻 깊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MC로 임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또한 첫 녹화 후 소감에 대해서도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이나믹한 현장이었다. 네 명의 심사위원과 십대, 부모가 함께 만들어갈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심사위원 이승철, 제시, 소유, 셔누에 이어 MC 장예원까지 공개하며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십대 오디션 ‘캡틴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9시 Mnet에서 첫 방송된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제공| Mnet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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