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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미드나잇 페스티벌’ 콘셉트, 파격 헤어컬러 변신”
입력 2020-10-19 15: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가 '미드나잇'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현진은 8개월만의 컴백인데 공백기를 어떻게 보냈냐는 질문에 컴백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 데뷔 2주년을 맞이했다. 기다리고 계신 팬분들을 위해 화보 촬영을 하고 소통 방송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브는 새 앨범 '미드나잇'에 대해 "가장 밝게 빛을 발하는 달빛 향연 속에서 공연을 개최한다는 의미가 담겼다”라고 소개했고, 김립은 ‘미드나잇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에 어울리게 멤버들 헤어 컬러가 파격적이고 글리터 등을 활용해 메이크업도 화려하게 했다”라고 비주얼적 변화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타이틀곡 'Why Not?'(와이낫?)은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자아를 추구하는 스토리가 담긴 업템포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으로 '미드나잇 페스티벌'의 절정이 느껴지는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사진|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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