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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김소니아, ♥이승준과 혼인신고 고백...16살 차 농구부부 탄생
입력 2020-10-19 09:37  | 수정 2020-10-19 09: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농구선수 김소니아(26)가 이승준(42)과의 혼인신고 사실을 최초 고백한다.
20일 방송되는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농구여제 박지수와 김소니아가 ‘노는 언니동 포차를 찾아와 화려한 와 솔직한 입담을 펼친다.
2012년 한국 무대에 데뷔해 2018~19 시즌 식스우먼상을 수상한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농구 국가대표 출신 이승준과 공개 커플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올해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16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로도 주목 받았다. 포차를 찾은 김소니아는 코로나로 인해 아직 결혼식은 치르지 않았지만, 결혼 반지를 보여주며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다는 사실을 고백해 언니들로부터 진심어린 축하를 받았다.

원래 결혼 생각이 아예 없었다던 김소니아는 이승준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히며 신랑 이승준의 칭찬과 자랑이 담긴 일화들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곽민정은 두 사람의 결혼 스토리를 들으며 더욱 깊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예비신부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해 과연 어떤 러브 스토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농구선수 김소니아, 이승준 부부의 탄생 비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노는 언니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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