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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씨엘) 29일 컴백 확정…대체불가 매력 기대
입력 2020-10-19 0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CL(씨엘, 본명 이채린)이 29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
CL은 17일 오전 11시 공식 SNS에 뒷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와 함께 '+ 2020. 10. 29 1PM KST+'라는 문구로 오는 29일 오후 1시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또한 'NOT 1 BUT 2'라고 언급해 이번 신곡이 한 곡이 아닌 두 곡이 될 것임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발표했던 프로젝트 앨범 '사랑의 이름으로'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특히 CL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새롭게 작업한 정식 신곡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지난 9월 인트로 비디오 '포스트 업(Post Up)'을 발표하면서 10월부터 계속해서 신곡과 앨범까지 연이어 발표할 것임을 예고했던 CL은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입점을 비롯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CL은 신곡 발표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오랜 시간 자신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인트로 비디오 '포스트 업'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로 대체 불가의 매력을 보여준 CL이 과연 어떤 신곡으로 돌아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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