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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전인화, "어떻게 이런 일이 자꾸만" 진기주X황신혜 관계에 불안함 내비쳐
입력 2020-10-18 21:10  | 수정 2020-10-18 21:1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전인화가 진기주·황신혜 관계에 불안함을 내비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이빛채운(진기주 분)과 김정원(황신혜 분)의 관계를 알고 불안함을 느끼는 이순정(전인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황나로(전성우 분)는 이순정을 김정원의 집까지 데려다줬다. 그는 "언제 진도를 이렇게 뺀 거야. 집까지 드나들고. 진짜 이러면 곤란한데"라고 초조함을 드러냈다. 이순정은 "우리 채운이 이런 집에서 귀하게 컸어야 하는데"라고 죄책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정원은 이순정에게 장서아(한보름 분)를 소개해줬다. 이순정은 장서아를 보고 '이 아이가 우리 채운이 동생일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순정은 장서아의 이름을 듣고 이빛채운과 김정원이 같은 회사에 다니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어떻게 이런 일이 왜 자꾸만'이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순정은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결국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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