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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힌트요정 차태현 ‘깜짝출연’... “아이들 돌보느라 바쁘다”
입력 2020-10-18 18: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배우 차태현이 집사부일체에 목소리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본격적으로 사부를 소개하기에 앞서 힌트요정으로 배우 차태현이 목소리 출연했다.
멤버들이 근황에 대해 묻자 차태현은 "아침부터 되게 바쁘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차태현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둘째가 갑자기 머리를 감았다. 등교를 시키고 왔더니 아내는 자고 있었다. 막내는 온라인 수업 중이다. 나는 둘째 방에 틀어박혀서 통화 중이다"라고 말해 멤버들을 웃음짓게 했다.
차태현은 사부에 대해 "이분은 한마디로 연기로 배우들이 인정하는 배우다. 저도 옛날부터 같이 해보고 싶었는데, 부탁해서 2번이나 같이 했다"라고 밝혔다. 차태현은 "이 형은 내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칸 영화제에도 가봤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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