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S&P, 영국 신용등급 '부정적'으로 낮춰
입력 2009-05-22 03:38  | 수정 2009-05-22 03:38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는 영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다고 발표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S&P는 1978년 이후 처음으로 영국 경제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 단계에서 '부정적' 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S&P는 영국의 재정이 예상보다 더 급속하게 나빠지고 있다고 조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영국 국가통계청에 따르면 정부의 신규 공공부채는 1년 만에 67억 파운드 정도 폭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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