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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원고 이승현 계약금 3억5천만 원…삼성, 신인 11명과 계약 완료
입력 2020-10-18 13:08  | 수정 2020-10-25 14:04

대구상원고 투수 이승현이 삼성 라이온즈와 3억5천만 원에 입단 계약을 했습니다.

삼성은 18일 "2021년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습니다.

1차 지명을 받은 이승현은 계약금 3억천만 원에 사인했습니다.

키 184㎝, 몸무게 98㎞의 체격을 갖춘 이승현은 좌완 정통파 투수로, 올해 전국고교야구대회 7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평균자책점 1.08을 올렸습니다.


9이닝당 탈삼진 13.7개를 잡는 등 뛰어난 구위를 과시했습니다.

삼성은 2차 1라운드에서 지명한 대전고 투수 이재희와 1억5천만 원, 2라운드에서 뽑은 경기고 투수 홍무원과 1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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