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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 `투런포 치고 신바람 세리머니` [MK포토]
입력 2020-10-17 19:09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5회 말 1사 1루에서 LG 유강남이 2점 홈런을 치고 세리머니를 하며 홈인하고 있다.
리그 2위의 LG는 KIA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6위 KIA는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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