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산케이 "한국 국민성 낮아 감염자 적다"
입력 2009-05-21 18:51  | 수정 2009-05-21 18:51
일본의 대표 우익 신문인 산케이신문이 한국에서 신종플루 감염자가 적은 것은 국민성이 낮아 제대로 신고를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취지로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산케이신문은 일본에서는 신종플루 감염자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같은 아시아에서도 한국이나 중국 등은 크게 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기사에서 라시마 미츠요시 도쿄자혜회의과대 조교수의 말을 인용해, 한국이나 중국은 신종 플루 감염자가 없는 것이 아니라 감염자를 파악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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