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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안타` 오지환 `혼신의 슬라이딩` [MK포토]
입력 2020-10-17 17:18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1회 말 무사 1루에서 LG 오지환이 1타점 3루타를 치고 3루에서 슬라이딩 세이프되고 있다.
리그 2위의 LG는 KIA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6위 KIA는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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