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준양 "여성CEO도 나오게 할 것"
입력 2009-05-21 17:03  | 수정 2009-05-21 17:03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철강산업에서 커지고 있는 여성의 힘에 대해 언급하며 "앞으로
여성 최고경영자도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회장은 "포스코에서는 최근 여성 팀장도 나오고 주부사원도 채용하고 있다"며 철강산업에서도 여성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회장은 또 "철강산업도 온실가스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새로운 공법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 수소환원 기술법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소환원 기술법은 제철소에 소규모 원자로를 설치해 핵분열에서 나오는 열로 수소를 만든 뒤 유동로로 보내 철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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