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륙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 10도 이하…일교차 주의, 낮 최고 17~23도
입력 2020-10-17 07:43 
쌀쌀한 아침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쌀쌀한 날씨를 보인 16일 아침. 서울 시내에서 한 시민이 스카프를 매고 걷고 하고 있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아침부터, 남해안은 늦은 오후부터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일교차가 ...

토요일인 17일은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기남부와 충청도, 남부대륙은 낮까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 15도 이상)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9.8도, 인천 11.1도, 수원 9.6도, 춘천 7.4도, 강릉 11도, 청주 9.1도, 대전 8도, 전주 8.3도, 광주 9.2도, 제주 14도, 대구 9.2도, 부산 13.4도, 울산 11.6도, 창원 11.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보됐다.
강원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경기남부와 충남은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충남서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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