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기아차 "2015년 미 연비규제 맞춘다"
입력 2009-05-21 16:25  | 수정 2009-05-21 16:25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이 자동차 평균
연비를 크게 강화했지만 현대기아차는 규제가 발효되기 전까지 연비 기준을 맞추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작성한 '연비 개선 로드맵'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미국 수출 승용차의 평균연비 목표치가 2007년 갤런당 28.7마일에서 2010년에는 30마일, 2012년 31.5마일에 이어 2015년에는 35마일로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연비 개선을 위해 가솔린 엔진의 경우 차량 경량화 작업과 직분 기술을 이용한 연소효율 향상, 저마찰 오일펌프 등을 통한 마찰력 감소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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