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매직,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 앞세워 점유율 확대
입력 2020-10-16 17:05  | 수정 2020-10-16 17:41

SK매직이 지난 1월 출시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와 '터치온 플러스'를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SK매직에 따르면 특히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는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 2020)'와 '美 IDEA 2020'에서 최고상 '금상'을 차례로 수상한 것입니다.

SK매직은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가 정수 필터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로 식기를 세척한다고 강조합니다.


나아가 이동하며 회전하는 와이드 무빙 세척 날개와 상단 세척 날개, 후면 세척 노즐이 함께 만들어 낸 고온, 고압의 물살이 사각지대 없이 깨끗하게 식기를 살균 세척한다고 설명합니다.

SK매직 관계자는 2018년 9만 대 규모였던 식기세척기 시장이 지난해 20만 대를 돌파한 데 이어 올해는 3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50% 이상의 점유율로 시장을 더욱 더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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