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측 “사과 위해 과거 학폭 피해자들 만나…진심의 뜻 전했다” (공식)

블락비 박경이 과거 학교 폭력 피해자들을 만나 직접 사과했다.

박경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오후 MBN스타에 지난 번 박경 본인이 입장을 밝힌 바와 같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직접 만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에 과거 박경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런 폭로글이 SNS와 커뮤니티 등을 빠르게 확산이 되며 논란이 불거졌고, 박경은 잘못을 인정하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럼에도 추가 폭로자들이 등장,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JTBC 측은 박경이 참여한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녹화분을 삭제하기로 결정하는 등 박경의 활동이 올스탑된 바 있다.

한편 박경은 오는 19일 입대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