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번가-하이트진로, 캠핑 시즌 맞아 `이슬 캠핑` 굿즈 단독판매
입력 2020-10-16 15:56 
[사진 제공 = 11번가]

11번가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하이트진로와 '이슬 캠핑 굿즈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에 굿즈를 한 개씩 공개해 선착순 판매한다. 참이슬, 테라, 진로 등 하이트진로의 대표 주류 브랜드 로고로 디자인한 다양한 캠프닉(캠핑+피크닉) 용품을 차례로 선보인다.
오는 19일에는 '참이슬X테라 폴딩박스 세트'를 2만5000원에 1000개 한정으로 판매하며, 20일에는 '테라X스탠리 텀블러' 250개를 2만5000원에 판다. 이달 21일에는 술병에 꽂아 활용할 수 있는 '참이슬X진로 코르크 미니 블루투스 스피커+소주컵 세트' 900개를 4만원에, 22일에는 피크닉 짐을 담을 수 있는 접이식 보냉카트인 '테라 보냉카트' 3000개를 2만원에 각각 한정판매한다.
강하나 11번가 신상품기획팀 상품기획자(MD)는 "지난 7월 순식간에 완판된 '두방울잔'부터 하이트진로 굿즈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뜨거워 이번에도 단독판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7월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피규어'와 '홈쏘맥잔', 두방울잔 등 7000개 굿즈를 팔아 90초 안에 전량 매진됐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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