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신동 김다현이 화려한 가족 이력을 공개했습니다.
오늘(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변기수가, '특별 초대석' 코너 게스트로 '보이스트롯' 출신 박세욱과 김다현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다현은 판소리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아버지가 김봉곤 훈장님이다. 언니가 4살 때 먼저 판소리를 시작했다. 어깨너머로 듣다가 어느날 흥얼거리기 시작하니까 그걸 들은 아버지가 배워보라 하셨다. 5살 때 였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다현 아버지는 '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으로, 한학교육가입니다.
그러면서 김다현은 "어머니는 아버지의 서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고, 셋째 언니는 국악 정통 중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오빠는 군대를 갔고, 가장 큰 언니는 대학생이다"라며 가족 근황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25년차 무명배우 박세욱은 최근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트로트 신동' 김다현은 성인들 사이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