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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9’ 자이언티 “심사 기준? 자기 음악 하는 것이 중요”
입력 2020-10-16 15: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쇼미더머니9 프로듀서들이 심사 기준을 밝혔다.
16일 오후 2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9 제작발표회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영찬CP, 고정경PD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이 참석했다.
경연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9. 그렇다면 프로듀서들의 심사 기준은 무엇일까. 자이언티는 자기 음악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또는 유명하지 않더라도 자기 개성이 분명하거나 스펙트럼이 넓거나 같이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을 뽑으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루비룸은 촬영을 하다 보니까 제가 팀에서 해야 할 역할이 분명해지더라. 랩 자체에 조금 더 집중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코드 쿤스트는 비트에 어울릴 수 있는 저희 나름대로의 세련미를 원한다”면서 거기에 어울리는 래퍼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비와이는 기본적으로 랩을 잘하는 친구를 뽑는 것이다. 미리 비트를 만들어 놓고 정해놓고 심사를 보지는 않았다. 순간에 ‘좋다하면 끌리는 대로 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쇼미더머니9은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함과 동시에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한다.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방영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쇼미더머니9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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