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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9’ 다듀 개코 “코로나19로 심사방식 변화, 장점 있어”
입력 2020-10-16 14: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쇼미더머니9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가 코로나19로 달라진 심사환경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2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9 제작발표회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영찬CP, 고정경PD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이 참석했다.
이번 '쇼미더머니9' 1차 예선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그룹별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에 대해 개코는 예전에 저희가 ‘쇼미더머니6 할 때는 큰 운동장에서 한 명이 1000명 가까이 봤다. 짧은 시간 안에 피드백을 해주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는 소수의 래퍼들의 랩을 보는 만큼 조금 더 디테일하게 볼 수 있었다. 과거 방식에서는 좋은 래퍼들을 놓치는 실수를 할 때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런 부분이 조금 덜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한편 ‘쇼미더머니9은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함과 동시에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한다.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방영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쇼미더머니9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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