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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9’ PD “스윙스 출연 제한은 역차별, 기회 열어놓을 것”
입력 2020-10-16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쇼미더머니9 고정경 PD가 래퍼 스윙스 지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6일 오후 2시 Mnet 오디션프로그램 ‘쇼미더머니9 제작발표회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권영찬CP, 고정경PD를 비롯해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이 참석했다.
앞서 ‘쇼미더머니9에는 스윙스가 참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 시즌들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스윙스가 이번 시즌에서 참가자로 지원한 것을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에 대해 고정경 PD는 쇼미더머니9'은 모든 분에게 참여의 기회를 열어놓은 프로그램이다. 인지도가 있다는 이유로 출연을 막는 게 역차별이 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든 분에게 차별 없이 참여의 기회를 열어 놓으려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쇼미더머니9은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을 선사함과 동시에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초호화 뮤직 비즈니스 플랜을 지원한다.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방영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는 ‘쇼미더머니9는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
사진제공|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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