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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9’ PD “스윙스 출연? 반대하면 오히려 역차별이라 느꼈다”
입력 2020-10-16 14:24 
‘쇼미더머니9’ 고정경PD 스윙스 출연 사진=Mnet
‘쇼미더머니9 고정경PD가 스윙스의 출연이 뉴페이스 발굴이라는 의도와 거리가 멀지 않냐는 우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16일 오후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권영찬CP, 고정경PD, 다이나믹 듀오, 비와이, 코드쿤스트, 팔로알토, 자이언티, 기리보이, 저스디스, 그루비룸 등이 참석했다.

앞서 ‘쇼미더머니9에는 스윙스가 참가자로 참가한다는 소식만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초반 기획 의도인 뉴페이스 발굴과는 거리가 멀지 않냐는 우려들도 계속 이어졌다.

고정경PD는 힙합을 사랑하는 모든 분께 참여의 문을 열어놓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인지도 있다는 이유로 출연을 막는 게 오히려 역차별이 될 수 있다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 제한 없이 힙합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열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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