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로또싱어' 임태경, 샹송으로 처절한 사랑의 아픔 노래…"언어 초월한 감동"
입력 2020-10-16 14:09  | 수정 2020-10-16 15:01
사진=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 - 로또싱어'

가수 임태경이 음악으로 언어를 초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내일(17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이하 ‘로또싱어/연출 유일용) 3회에서 임태경이 샹송으로 ‘깊어서 아픈 사랑을 표현해 현장에 깊은 감동을 전할 전망입니다.

사전 인터뷰에서 1, 2차의 무대가 하나”라고 설명한 임태경은 1차 때는 예쁜 사랑, 2차 때는 깊어서 아픈 사랑”이라며 이번에 꾸밀 무대에 궁금증을 더했습니다.

임태경이 선곡한 세르주 라마의 ‘쥬 쉬 말라데 (Je suis Malade)는 발음조차 어려운 낯선 노래로, 예상치 못한 선곡에 예측단은 놀란 눈치를 보이고 MC 이휘재는 당황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무대가 시작되자 예측단과 관객 심사위원은 목소리와 분위기에 한껏 매료돼 홀린 듯한 표정으로 무대를 감상했습니다. 특히 관객 심사위원들은 임태경의 가창력은 물론 처절한 사랑의 아픔을 노래하며 폭발과 절제를 넘나드는 감정 표현에 넋 놓고 무대를 바라봤습니다.

노래가 끝난 후 대기실의 가수들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은 음악의 힘에 감탄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여기에 박소현이 불어를 모름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고통이 절절하게 와닿아서 너무 훌륭한 무대가 아니었나 싶다”며 극찬을 날린다고 해 임태경이 꾸밀 사랑의 아픔을 담은 샹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시청자들은 승자예측 페이지에서 자신이 생각하는 상위 6인의 싱어를 예측해 ‘승자선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송 중 상단에 노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쉽게 '승자선택'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가을밤 깊은 감동을 선사한 임태경의 2차 무대는 내일(17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로또싱어' 무대를 빛낼 45인 가수로는 강형호(포레스텔라), 고유진(플라워), 권인하, 김경호, 김명훈(울랄라세션), 김보형(킴보), 김소유, 김신의(몽니), 김용진, 나윤권, 미스터붐박스, 민서, 바비킴, 박구윤, 박선주, 박재정, 박혜나, 서영은, 소찬휘, 신성, 안예은, 연정(우주소녀), 웅산, 유성녀, 유성은, 요요미, 이봉근, 이윤아, 이응광, 이정, 이지훈, 이혁, 임정희, 임태경, 임한별, 전나영, 정미애, 조엘라, 조장혁, 지원이, 최재림, 하윤주, 하준석, 허민영, 후이(펜타곤)가 출연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