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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 26일 입대…"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입력 2020-10-16 11: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엑소 첸(본명 김종대, 28)이 26일 입대한다.
첸은 16일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10월 26일 군 입대 소식을 전하고자 글로나마 인사를 드리게 됐다"라고 알렸다.
첸은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올 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입대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았다. 첸은 이날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첸이 10월 26일 군입대하는 것이 맞다.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92년생인 첸은 2012년 엑소로 데뷔 후 팀 내 메인보컬로 활약해왔다. 백현, 시우민과 함께 유닛 엑소-첸백시로 활동한 그는 지난해 솔로 앨범도 선보였다.
올해 초 비연예인과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린 그는 지난 4월 득녀,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빠가 됐다. 15일에는 솔로곡 '안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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