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네오펙트, 프리미엄 브랜드 `롱라이프 엘더가든` 출시
입력 2020-10-16 11:46 
서울 강동구에 문을 여는 롱라이프 엘더가든

네오펙트 자회사 롱라이프그린케어는 주야간보호센터 프리미엄 브랜드 '롱라이프 엘더가든'을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에 문을 여는 롱라이프 엘더가든은 전문화된 실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롱라이프그린케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네오펙트는 지난해 7월 롱라이프그린케어를 인수한 이후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을 수립해 리브랜딩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롱라이프 엘더가든 강동점 이후 내년 1월에는 분당에도 선보인다.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강동점에는 네오펙트의 재활 훈련기기인 스마트 글러브, 스마트 보드, 스마트 페그보드 등을 활용해 운동 케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구성했다. 경도치매나 인지 저하 등의 증상 악화 방지 및 증상 개선을 위한 인지 케어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또 전문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식품조리사들은 맞춤별 상세 상담 등 전문 케어 서비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체적,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정서적 감정 공유를 추구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신설과 리노베이션 진행 예정인 센터들도 순차적으로 엘더가든답게 탈바꿈해 브랜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네오펙트의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실버케어 서비스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내년 하반기부터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