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현재개발 중인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홍보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홍보영상은 무리생활을 하는 사막여우 가족을 캐릭터로 설정해 'H 사일런트 홈'에 대해 소개하는 형식이다. 소리에 민감한 사막여우의 특징을 살려 기술력을 강조한다. 앞서 현대건설은 '클린알파시스템' 설명을 위해 알파카 캐릭터를 활용한 바 있다.
H 사일런트 홈은 ▲1단계 튼튼한 골조 ▲2단계 고성능 특화 바닥구조 ▲3단계 최첨단 소음 예측기술 ▲4단계 완벽한 시공관리와 품질점검 ▲5단계 층간소음 알림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특히 5단계에는 현대건설이 특허권을 보유한 15가지 기술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업계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주거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을 알기쉽게 소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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