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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구보 유야,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3호골
입력 2020-10-16 10:42  | 수정 2020-10-16 10:46
일본인 공격수 구보 유야가 신시내티 소속으로 미국프로축구 MLS 3번째 득점을 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일본인 공격수 구보 유야(27·FC신시내티)가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3번째 득점을 했다.
신시내티는 15일(한국시간) 2020 MLS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콜롬버스 크루를 2-1로 이겼다. 구보 유야는 전반 17분 페널티킥 선제골로 승리에 공헌했다.
지난 1월 구보 유야는 헨트(벨기에)에서 신시내티로 이적했다. 입단 후 MLS 19경기 3득점.
구보 유야는 뉘른베르크 소속으로 2018-19 독일 분데스리가 22경기 1득점, 헨트와 영보이스(스위스) 시절에는 2014~2019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본선 14경기 2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국가대표로는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예선을 겸한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3득점으로 일본 우승에 이바지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예선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어서는 아랍에미리트, 태국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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