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악 파이널컷`, 10월21일→10월28일 변경 논의 中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홍원찬 감독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이 10월21일에서 28일로 개봉일을 연기할 전망이다.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CJ ENM은 당초 10월 21일 개봉 예정이었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을 문화가 있는 날인 10월 28일로 변경할 계획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은 8월 5일 개봉해 436만명을 동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6분 14초 분량이 추가된 버전. 인남(황정민)의 과거와 인남 대 레이(이정재) 액션 장면들이 추가됐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신작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10월21일로 개봉일을 확정함에 따라 내부 논의 끝에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개봉을 한 주 뒤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황정민 이정재가 출연해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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