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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20’ 홍수아→박영린, ‘마라맛’ 사각 로맨스 서막
입력 2020-10-16 0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 박영린의 마라맛 사각 로맨스 서막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엄마가 바람났다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아침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는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 2004년 방영된 화제작 ‘불새의 16년만 리메이크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새로 탄생할 명작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 ‘불새 2020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뜨거운 사랑의 불구덩이에 뛰어들게 될 홍수아(지은 역), 이재우(세훈 역)와 함께 이들과 치명적으로 얽힐 서하준(정민 역), 박영린(미란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당신을 지금 만났더라면이라는 카피는 네 사람이 펼칠 타이밍 역전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검붉은 배경을 통해 홍수아, 이재우, 서하준, 박영린의 사각 로맨스가 얼마나 치명적으로 그려질지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또한 안개에 휩싸인 네 남녀의 모습으로 베일에 싸인 관계 변화를 드러내고 있어 ‘불새 2020에서 펼쳐질 다이내믹한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불새 2020은 오는 26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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