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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선배들이 만든 K팝길, 예쁘게 닦아갈 것"[일문일답]
입력 2020-10-16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보이그룹 베리베리가 컴백을 기념하며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베리베리는 지난 13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FACE US의 타이틀곡 ‘G.B.T.B.로 컴백했다. 역대급으로 강렬한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 베리베리는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타이틀곡 ‘G.B.T.B.는 너와 나, 우리는 함께 어떤 장애물이든 뛰어넘어 결국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성숙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화려하게 컴백, 끝을 모르는 성장을 예고한 베리베리가 새 앨범 ‘FACE US의 타이틀곡 ‘G.B.T.B.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을 비롯하여 컴백 관련 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다음은 베리베리 일문일답>
▶ 타이틀곡 ‘G.B.T.B. 첫 방송을 마친 소감은?
민찬 : 이번에는 앨범 준비 기간이 평소보다 길었기에 베러(팬클럽명)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직접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긴 하지만 기다려준 우리 베러들 너무 고맙고 또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더욱 성장해나가는 베리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호 : ‘G.B.T.B. 첫 방송을 끝냈는데 열심히 준비한 만큼 너무 잘 나와서 기쁘고 이제 시작이니 더 열심히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앨범 ‘FACE US의 포인트를 뽑자면?
동헌 : 이전 앨범을 진행하면서 여기서 더 강렬한 퍼포먼스가 나올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고, 그걸 뛰어넘기 위해 퍼포먼스 부분에 가장 많이 신경 썼습니다. 덕분에 가장 쎈 안무로 돌아왔으니 무대 위에서 확인해 주세요!
계현 : 더 정교하고 화려해진 군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바탕엔 더 돈독해진 팀워크가 있습니다. 이번 앨범이 너와 나, 우리가 함께 새로운 세상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앨범이기 때문에 더욱 완벽해진 팀워크도 하나의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 세계적으로 케이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차세대 케이팝 주자'로서 어떤 그룹이 되고 싶은가?
계현 : 많은 선배님들께서 세계로 뻗어나아가는 케이팝의 길을 만들어 놓으셨으니 그 길을 예쁘게 닦고 꾸밀 수 있는 그런 팀이 되고 싶습니다.
동헌 :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음악과 요즘같이 조금은 느리게 움직이는 듯한 세상에 에너지와 열정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습니다.
▶ ‘FACE ME부터 ‘FACE US까지 시리즈로 꾸준하게 이어온 성장, 만족하는지?
용승 : 일 년에 걸쳐 가지고 온 시리즈로 응원해 준 팬분들께 저희의 성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무엇보다 저희의 음악으로 인해 팬분들이 베리베리의 음악을 들으면서 ‘유대감이 생겼다.거나 ‘위로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가장 기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FACE it 시리즈를 통해 여러 색깔의 컨셉과 무대를 보여드린 것 같아 뿌듯하기도 합니다.

▶ 팬들에게 한마디.
강민 : 어제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저희 베리베리 활동 시작했습니다. 더 예쁜 모습, 좋은 모습 많이 많이 보여드릴게요!! ‘G.B.T.B. 활동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호영 : 저희의 노래와 무대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께 항상 발전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기대해 주시는 만큼, 그 이상을 보여드리는 베리베리가 될 테니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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