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신호위반으로 적발되자 단속 경관을 매달고 차를 몰아 중상을 입힌 혐의로 53살 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노 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화곡동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으로 단속된 뒤 이를 조사하려던 모 지구대 소속 27살 윤 모 순경을 창문에 매단 채 50여m를 운전해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3%의 만취 상태였으며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날까 두려워 도망쳤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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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씨는 지난 11일 새벽, 서울 화곡동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으로 단속된 뒤 이를 조사하려던 모 지구대 소속 27살 윤 모 순경을 창문에 매단 채 50여m를 운전해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 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3%의 만취 상태였으며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날까 두려워 도망쳤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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