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지난 7월 선보인 '전남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에 이어 이달 분양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의 광고 모델로 가수 장민호 씨를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장민호 씨는 오는 16일부터 수도권 일대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온라인,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해당 사업장에 대한 광고 모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접촉에 제약을 받으면서, 온라인과 영상 등의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을 위해 중·장년층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민호 씨를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에 이어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에도 광고 모델로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 4833가구 규모의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브랜드 타운을 조성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3블록은 전용 59~84㎡ 1134가구 규모다. 평택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후분양 아파트로 1블록과 2·4블록 2803가구는 작년 8월 입주를 완료했으며, 3블록은 내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 5블록(896가구) 분양도 내년에 계획돼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0-1 일원에 들어선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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