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5일 북춘천서 첫 서리 관측…주요 도시 중 처음
입력 2020-10-15 09:22  | 수정 2020-10-15 19:19

북춘천에서 첫 서리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15일 북춘천에서 유인관측소 중 처음으로 서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관령(9월 28일), 원주(10월 6일), 철원(10월 6일) 등 일부 무인관측소에서 첫서리가 관측됐지만, 큰 도시에 있는 유인관측소에서 서리를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북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2.1도로 올해 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지난해 북춘천에서 서리를 관측한 시기는 올해보다 12일 늦은 10월 27일이다. 평년 기준으로는 10월 19일에 첫서리, 10월 20일에 첫얼음이 관측됐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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