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이어 멜라니아도 코로나19 '음성' 판정
입력 2020-10-15 08:09  | 수정 2020-10-22 09: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멜라니아 여사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현지시간으로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가능한 한 빨리 업무를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지난 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일 이를 공개했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제(12일) 음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막내아들 배런도 당초 양성 판정이 나왔지만, 무증상 상태였으며 추후 다시 검사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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