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 2000매와 후원금 5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를 돕기 위한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올해 기부를 포함해 총 헌혈증서 1만4200매와 후원금 33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이날 대전 둔산동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