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회장 우오현) 레저부문 강릉 '호텔 탑스텐'은 체크인, 체크아웃 시간을 연장해 최대 26시간 동안 투숙할 수 있는 'Lazy Day' 객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보통 호텔에서 투숙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 20시간이다. 'Lazy Day'프로모션은 체크인 시간을 기준으로 총 26시간 호텔에 머물 수 있으며 투숙시간이 길어 여유로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밖에도 피트니스 이용과 비즈니스센터 이용, 객실 내 와이파이를 투숙기간 내내 이용 할 수 있다.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오후 12시 체크인 이후 익일 오후 2시 체크아웃을 제공하며 투숙일 기준 주중(월~목요일) 한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디럭스룸 11만5500원부터 ▲스위트룸 16만 5000원(세금 포함)부터이며 호텔 탑스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강릉시 옥계 해변에 위치한 호텔 탑스텐은 SM그룹이 2017년 12월에 신축 오픈한 곳이다. 모든 객실에서 동해 바다의 일출을 전망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며 아토피 피부염 완화·억제효과를 입증하고 아토피 억제 특허(특허등록출원 제2010-0087193)를 취득한 금진온천도 운영 중이다.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