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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완판 임박…홈페이지서 계약 신청 가능
입력 2020-10-14 15:10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공식 홈페이지 모습 [사진 = 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시공·투자·운영하는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잔여 가구를 선착순 계약 중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입주 가능 가구를 조회해 계약을 신청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주택형을 선택한 후 계약 대기 신청도 가능하다.
14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3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 38~84㎡ 총 1253가구 중 898가구를 '퍼스트 스테이(공공지원 민간임대)'로 공급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 주택형이 계약을 마쳤으며, 소형 위주의 잔여 가구의 입주자를 모집 중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인 만큼 2년 단위로 갱신되는 임대보증금과 임대료 상승률이 소비자물가지수를 반영하는 비율을 초과할 수 없어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으로 임차인은 계약 만기 또는 중도 퇴거를 위해 3개월 이전 통보 시 빠르게 보증금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어 중개료나 이사비용 등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일반분양 주택에 적용되는 수준의 특화설계와 첨단 시스템을 그대로 적용, 기존 임대주택의 단점으로 꼽히는 상품성 논란을 없앴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설계(일부 주택형 제외)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쉽고,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전용 49·59㎡의 경우 소형 면적임에도 안방 드레스룸 제공과 2개실에 발코니를 제공해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59㎡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 설계를, 전용 72㎡는 전 타입 4베이 판상형 설계와 안방 드레스룸·거실 팬트리를 제공한다. 전용 84㎡A도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와 현관 팬트리를 추가로 적용해 더 넓은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아울러 공기청정형 전열교환기를 사용한 환기 시스템과 스마트홈(스마트폰으로 방문자 확인, 전등·난방·침실 콘센트 제어) 시스템을 도입하고, 집안 모든 면에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통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라운지 카페, GX룸, 라운지 카페, 국공립어린이집, 무인택배보관소 등이 마련되며, 여유 있는 주차공간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했다.
단지와 맞닿아 회원초교가 있고, 무학여중·고, 용마고, 마산고 등 지역 명문 중·고교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2.5km 내에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있다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은 지난 9월 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 신청과 컨시어지 방문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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