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보, 아동·청소년 안전환경 조성 지원
입력 2020-10-14 15:00 

신용보증기금은 대구시 동구청, 대구동부경찰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공 4개 유관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안전환경을 조성해 아동·청소년의 안전 확보와 범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지역사회 우범지역 환경개선으로 그 첫걸음을 시작한다. 청소년 비행 관련 112 신고 건수가 많아 지역내 우범지역으로 꼽히는 대구시 율하동 소재 율하광장과 믿음어린이공원에 '1388 청소년전화' 안내 시설을 우선 설치하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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