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농협은행,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 선보여
입력 2020-10-14 11:18 

NH농협은행은 원화·외화패키지 상품 가입시 교차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가입 고객이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 가입 시 0.1%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두 상품을 동시에 신규 가입할 경우에는 각각 0.1%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만 34세 이하 유스고객 및 자동이체 등록고객에게 각각 0.05%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영업점, 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10달러 이상 자유롭게 넣을 수 있는 적립식 외화예금이다. 가입기간은 12개월 단일이며 가입통화는 미국 달러이다. 2020년 11월말까지는 입금·지급 거래시 환율우대를 90%까지 적용한다.
출시기념 이벤트로 10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NH주거래우대외화적립예금과 NH주거래우대적금(원화) 동시 가입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평태 외환사업부장은 "코로나19로 금융환경의 변동성이 커져 안전자산인 달러 금융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영상 기자 ifyouar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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